[한인투데이] 오는 8월 12, 13 양일간 개최되는 한인문화페스티벌 먹거리장터 운영과 관련 설명회가 지난 9일(금) 오후 4시부터 ‘까사 도 뽀보’(Casa do Povo)에서 열렸다.
이 날 설명회는 한국문화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시종)주관으로 박선제 한인회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영호 한인회부회장은 먹거리 장터와 관련해 운영계획 및 신청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한국문화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설치 운영되는 먹거리장터 참가비는 1천 헤알로 책정됐다. 참가 희망자는 이번 달 16일(금) 오후 5시까지 한인회임시사무소를 방문해 계약금 50%(5백 헤알)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가자는 다음 날인 16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측은 또, 부스 배치와 관련해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키로 하고, 모든 운영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식권을 행사기일 전에 발행해 지역 한인 및 현지인 업소를 방문, 구매를 독려한다는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위생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먹거리장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97429-6964(정영호 부회장)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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