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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브장학회(회장 권홍래)에서는 배움에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브장학회는 6일(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본 선발을 통해 총 10명 내외로 선발, 1년간 학비를 지원하고 매년 자격심사를 통해 지원 갱신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장학생 신청자격으로는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로써, 브라질 국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생(2016 전 과목 평균점수 7.0 이상)이여하며, 2016년도 부모의 연간 개인소득이 빈민 또는 저소득층으로 이해되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가진 자가 추천 또는 신청대상이다.


여기에 한국어 구사 능력 우수자, 자원봉사 실적, 다자녀 가정(3명 이상)에게는 가점을 부여하며, 국가, 자치단체, 학교 및 타 장학회로부터 2017년도 수업료 전액 이상을 면제 받거나, 장학금을 지원 받는 학생, 휴학 중인 학생은 본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영주권과 학생증을 지참하고 6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한브장학회 (R. Alfonso Pena, 597번지)를 방문해 1차 면접 및 원서를 배부 받아 19일(월)까지 접수 및 면접에 참여하면 되며, 선발여부는 30일(금) 개인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장학생 선발관련 자세한 사항은 99689-6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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