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많이 드러운 일...더러운것 보다 더 더러운 일.
- 김 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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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봉헤찌로 갈레리아 센뜨로 꼬메르시알 .
Ribeiro de lima 453 .1층.
거기에 lanchonete 있는데요.
그날 연세드신 어른 3분이 커피 드시며 담소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우연히 근처에 있다보니 주인들(에미와 아들)의별로 달갑지 않은 소리가 들려요.
한마디로 꼬레아노 노인들이 커피 한잔 시켜먹으면서 자리 잡고 눈치도 없이 2시간 이상 죽치고 있어 장사에 방해가 된다는둥...자기네 유료 화장실 쓰고 돈을 내질 않는 둥...
아마도 들으라고 일부러 근처에서 궁시렁 거리는데...눈치가 알아 들으시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참 기분 안좋았네요.
이론상 코피 한잔 마시며 자리 차지하는 것 .좀 시간 경과 되는 것..1.50 헤알 내는 화장실 이지만 손님 이니역시 큰 하자 없고...특히 한국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매상 올려 주는곳 인데...
저도 자주 그곳에서 커피 마셨었는데...앞으로는 자제 해야 되겠다는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