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징물 쁘라찌스 사거리 유력…8월 15일 전까지 기공식

by webmaster posted Jun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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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인상징물 설치 장소로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대표 거리인 쁘라찌스 사거리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위원장 고우석)가 오는 8월 15일 이전에 기공식을 갖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월) 오전 조형물 디자인 1팀 성상원팀장을 비롯한 팀원들과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와 같이 기공식 계획에 따라 디자인 완료시기를 6월 15일까지 마무리 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1팀 성상원 팀장은 “시 측의 요청에 따라 신랑신부, 이순신 등의 한국고전 또는 특정인물을 제외한 현대적이면서 모던한 그리고 한국 이미지가 담긴 디자인을 구상해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것이 과제” 라면서 팀원들에게 “차기 모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자인 1팀에는 성상원 작가를 비롯해 박인성, 김진희(공모전 입상자), 이유나(시각디자이너), 사무엘 김(예술가), 크리스치아니 이씨유찌(디자이너)씨가 포함되었으며, 디자인 2팀 팀장으로는 홍상미씨가 위촉됐다.


하윤상 부위원장은 “금번 디자인 팀 구성에 있어 젊은 층의 차세대 전문인들에 중점을 두었으며, 기금 조성 계좌 개설에 필요한 단체 등기 서류도 진행 중에 있다” 고 말했다.


쁘라찌스와 히베이로 지 리마 사거리(프랑스카페 앞)가 설치장소로 이에 따라 조성위원회는 건축 전문업체(공주현 대표)와 함께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답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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