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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로시(市)가 올해부터 8월 15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지난 26일(금) 저녁 8시부터 상파울로 시의회당에서 약 180분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날 행사에는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김요진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권영상 문화원장, 김소연 교육원장, 최태훈 상공회의소장, 박대근 평통회장, 홍은경 코윈회장, 최홍식 브라질월남전참전 지회장 등 각계 각층 한인대표 인사 및 관계자, 주재상사, 일반 교포 등 약 2백 여명이 참석했다.


상파울로 시경 소속 군악대의 양측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 문화 및 브라질 한인 이민사 소개영상에 이어 소고, 부채입춤 등의 전통무용(이문희), 가야금(양소의), 사물놀이(한울림), 케이팝(K-pop)공연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는데 특히, USP대학 연구원 양소의씨는 <춘향전> '사랑가'를 포어버전으로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에두아르도 쑤쁠리시 전 상원의장이 참석해 남다른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상파울로 시의회는 이 날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김요진(한인회장), 제갈영철(한브교육협회 고문), 고우석(한인상징물설치위원장), 손시종(한인회 문화위원장), 하윤상(중남미한국농식품협회장)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오늘 우리는 지난 반 세기 동안 한인사회가 브라질과 상파울로에서 이룩한 성공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한국문화의 날’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 분기기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면서 “이 자리가 우리 한인사회가 이 곳 브라질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문화의 날' 지정을 계기로 브라질 국민에게 우수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브라질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파울로 시의회당에 대형 태극기가 걸린 것은 지난 2010년 5월 한인타운 지정 경축행사 후 7년 만이다.


한편, 브라질 한인 대표 문화 페스티벌인 ‘한국 문화의 날’ 행사는 브라질한인회 주최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행사기간 동안 평균 1만 여명의 방문객과 동원인원만 약 2백 여명에 달하는 문화행사로 올해에는 8월 11~12일에 한인타운에서 열리며 문화위원장으로는 손시종씨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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