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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 이하 평통)가 주최한 제4회 ‘2017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에서 진혜림(15. 세인트 루이스)양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민주 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상했다.


5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브라질한국학교(R. Solon, 1810)에서 손영훈 평통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소연 교육원장, 강경랑 영사, 고우석, 송인호 등의 평통 고문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 격려했다.

통일 골든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민족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고취시킴으로써 ‘공감, 동행, 실천’의 의지를 모아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한 비전과 관심을 갖고자 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평통의 대표행사로써 이번 대회 접수기간 동안 총 152명이 신청을 해 대회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희란 위원의 진행으로 통일과 관련 각종 용어, 사회, 정치, 문화, 상식 등 주재로 OX 퀴즈 방식으로 약 80분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전 및 패자부활 전을 통해 최후 5인이 가려졌다.

곧 이어 최후 5인을 대상으로 주관식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진혜림양과 이슬기양이 최후 2인까지 남아 8차전까지 가는 경합을 벌인 끝에 '한국은 1990년대 소련.중국과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해당 국가와 수교 연도는?' 문제에서 대회 승패를 갈랐다.

작년 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재민양도 최후 4인까지 남아 주목을 받았지만 2차전에서 아쉽게도 탈락했다. 또한 아쉽게도 금상을 수상한 이슬기양은 여동생과 나란히 대회에 참가, 입상(동상)해 화제를 모았으며, 주최측인 평통은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북한 말 퀴즈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큰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대상 수상자인 진혜림 양은 인터뷰에서 "평소에 역사에 국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은 있었지만 대상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을 하기 되어 무척 기쁘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부상으로 상금과 더불어 통일 골든벨 미주 경선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도 얻게 됐다.

한편, 즉석 이벤트로 마련된 '북한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에서는 '갈라서면 두 마음이지만 통일되면 한 마음. 멀리서도 응원할게' 라고 쓴 김현아(17. 사진 오른쪽)양의 편지가 우수작으로 뽑혀 최신형 스마트폰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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