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 이하 평통)가 5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브라질한국학교(R. Solon, 1810)에서 개최하는 ‘가자 통일로! 열자 미래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4회째를 맞는 ‘2017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에 15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1998년생 이후(만 18세까지) 브라질에서 5년 이상 거주한 학생으로, 중학생(6,7,8,9학년) 에서부터 고등학생(1,2,3학년), 물론 브라질 학생도 대상에 포함되는 이번 행사에 접수기간 동안 총 152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평통 측이 밝혔다.

통일 골든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민족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고취시킴으로써 ‘공감, 동행, 실천’의 의지를 모아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한 비전과 관심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주상파울로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그리고 브라질 한브장학회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