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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인타운 상징물조성위원회(위원장 고우석)가 주최한 ‘봉헤찌로 한인타운 상징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글을 이용해 ‘봉헤찌로’를 자.모음을 이용해 다양한 조합을 선보여 참석 위원 다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박인성씨 작품(사진)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조성위원회는 이번 공모기간 동안 총 15개의 응모작(한인 12작, 브라질인 3작)이 접수 된 가운데 지난 16일(화) 오전 브라질 평통 사무실에서 고우석 조성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그리고 SP시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와 같이 당선작을 선정했다면서 가작으로는 김진희, 최희수씨가 공동 수상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성상원 갤러리 누벵 대표, 안경선 도자기협회 고문, 최요한 미술협회 회장, 이유나 Kubico Brinquedos 아트 디렉터, 지정연 ARA8 Arquitetura 대표, 안경자 국제한국 학교문학 교사 등의 한인 각계 전문 분야 한인인사들은 물론 이 밖에도 강경랑 영사. 박대근 민주평통 회장. 제갈영철 전 교육협회장,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 그리고 전현규 디자인플러스 대표 등이 위원이자 참관인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옛 건축물이나 동상보다는 한글을 대상으로 모형화 또는 봉헤찌로 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세부터 69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응모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조성위원회는 그러나 “응모작 모두가 수고와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상 작들 가운데 조형물로서의 적합성과 제작과정 등 여러 점을 고려해 부족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추가적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한인타운과 봉헤찌로의 도시환경에 적당한 디자인을 찾아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우석 위원장은 “금번 공모전 기간 동안 총 13점의 응모작 모두가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로 하여금 차후 조형물 최종 선정에 있어 큰 영감을 받기에 충분했다” 며 다수의 위원들의 의견을 전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본 사업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충분한 의견 수립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만큼 성과는 나름 크다고 생각한다” 고 평가했다.

조성위원회 측은 당선작을 포함한 가작들에 대한 시상 및 상금전달식을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 밖에 본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응모자들에게 감사하고, 끝으로 조형물 설치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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