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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직무대행 강만석)에서는 제1회 'K-버라이어티 스크리닝(K-Variety Screening)' 행사를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상파울로 시내 유명 쇼핑센터(JK) 내 시네폴리스(Cinepolis) 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9월에 개최된 K-Drama 상영회 이후, 브라질에서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행사는 처음이며, 총 25명의 방송 관계자들과 언론사, 배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히트 예능 작품들이 각 방송사별 (CJ E&M, JTBC, KBS, MBC와 SBS)로 상영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현지 방송 관계자들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박2일>과 <골든 탬버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17년 1월에 브라질 마케터가 실시한 한국 예능프로그램 브라질 소비자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이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런닝맨’, `1박 2일‘ 등이 꼽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브라질 방송사와 배급사 관계자들이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예능 프로그램 수출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상파 헤지TV(Rede TV) 관계자는 “브라질에서도 리얼리티쇼, 먹방, 1인 방송이 인기 중이다. 오늘 한국 예능포맷을 보고 큰 공감을 느꼈다. 일부 내용은 현지 문화와 익숙지 않은 점은 있으나 현지 사정을 고려해 수정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방송사와 프로그램은 CJ E&M의 골든탬버린•먹방레이스, JTBC의 팬텀싱어•솔로전쟁, KBS의 1박2일•탑밴드, MBC의 마리텔•아빠 어디가, SBS의 백종원의 3대 천왕•런닝맨 등이다. 

콘텐츠진흥원의 브라질 마케터 박희란 과장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각국의 주요 바이어와 에이전트, 프로듀서, 스튜디오, 배급사 관계자들에게 한국 예능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포맷 거래와 공동제작 등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 남미 시장에서 한국 방송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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