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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최근 아파트 강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아파트 보안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홈 보안 관련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건축, 분양되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비업체를 비롯해 입구에 지문, 카드 등의 최신식 보안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만, 아파트 대다수가 2~30년 전에 건축된 한인타운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현재까지도 대다수가 단순한 경비(24시간 또는 12시간) 체재 또는 주민이 직접 문을 여닫는 식으로 관리되는 아파트 경우에는 범죄대상에 노출되기 쉽다. 그렇다고 아파트 관리비용 인상을 감수하더라도 보안시스템 설치를 요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한때 방범강화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CCTV는 무인카메라를 이용해 24시간 감시 및 녹화가 가능하지만, 설치.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아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관문에 디지털 도어락 등의 2차적인 보안장치를 직접 설치하는 한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홈 보안 관련제품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한다.


▲ VETTI 무선경보장치 = ‘현관문 강화장치’ 개발자로 잘 알려진 석홍우 대표가 금번 VETTI사의 무선 경보장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선을 연결해야 하는 복잡한 기존제품과 달리 무선 장치라는 점이 장점이다.


최장 80m의 거리까지 안테나로 잡히는 리모콘과 기존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본체 또한 매력이다. 설치 소요 시간은 10분이며 또한 무선인 장점을 살려 깔끔하고 쉽게 노출되지 않는 곳에 설치 가능해 빈집털이범이 쉽게 내부로 진입 또는 발견 할 수도 없다.


시중 동급제품과는 다르게 정전 시에도 9v 건전지를 사용하는 저가형은 3시간. 12v 축전지가 탑재된 기본형은 10시간 이상의 대기가 가능하며, 일반 동작감지 센서와 달리 액티브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오작동을 크게 줄였다. 


석 대표는 브라질 알람 제조업체인 VETTI사와 계약을 맺고 전 수량을 납품 받는 덕분에 2년 무상 AS 또한 보장된다고 밝혔다. (문의 : 99849-9992)


▲ 네콘 스마트 홈 패키지 = 네콘 스마트 홈 패키지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실내 상황을 확인 및 제어 가능하다. 앱을 통해 각종 보안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음은 물론, 구형 가전제품과 최신형 가전제품 모두 학습 기능을 이용해 나만의 리모컨을 만들어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네콘 패키지 보안장치의 하나인 네콘캠은 여러 공간에 설치 가능하며 설치 후 24시간 내 최대 6곳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감지된 센서 방향으로 스스로 회전한 후 실내상황을 사진과 영상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네콘 도어센서는 창문과 문을 통한 모든 침입을 감지하고 비상시 앱으로 알려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문 뿐만 아니라 금고나 귀중품 서랍에 설치하는 것도 보안 강화에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열감지 센서도 패키지에 함께 제공된다. (문의 : 99721-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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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중진담 2017.05.15 17:20
    좋은 시스템도 좋지만
    먼저 우리들 내부의 적이 있는데 무엇들 하나???? 한인회는 폼으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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