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올해부터 상파울로시(市)가 8월 15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공식지정 함에 따른 기념식을 오는 5월 26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상파울로 시의회당(Palacio Anchieta)에서 거행한다고 알려왔다.
5월 1일자 밀똥 레이찌(Milton Leite)시의장의 명의로 한인회 측에서 공개한 초대장에는 안또니오 도나또(Antonio Donato), 또닝요 빠이바(Toninho Paiva), 다비드 쏘아레스(David Soares)시의원들로부터 발의해 공표된 한국문화의 날 기념식에 정식 초청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한인회 측은 기념식 당일 버스편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도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기념식에 한인을 비롯한주재상사원 그리고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행사장 당일에는 별도의 초대장이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다. (주소 : Viaduto Jacarei 100번지 1층 – Ce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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