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김진탁 노인회장 취임…’재정비 및 청년노인으로 거듭날 것’

by anonymous posted May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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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에서는 김진탁 노인회장 취임식을 지난 4월 20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소재한 한식당에서 가졌다.


취임식은 홍영종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진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노인회 회장단 측은 취임식 이후 “저희 노인회는 교포상가 및 단체와 주재상사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어린 후원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왔음을 깊이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내용에 따르면 “최근 노인회와 관련해 여러 가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해 명예가 실추되면서 회원 활동도 많이 위축됐다” 면서 “지금까지 노인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 또는 뜻을 밝혀 온 후원자들 역시 주저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러 운영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 며 안타까운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월 5일 임시총회를 통하여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인회를 재 정비하여 그간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활기찬 청년노인으로 거듭나기를 결단하였다” 면서 앞으로도 노인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제3대 회장단 및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고문 : 이병학, 이상윤. ▲ 회장 : 김진탁 ▲ 부회장 : 황진규 관리 부회장, 최홍익 재정 부회장, 백광현 홍보 부회장, 조순자 섭외 부회장. ▲ 사무장 : 정은선 ▲ 감사 : 홍기방, 정태석. ▲ 이사 : 박도준 이사장, 이선재 재정이사, 김재곤 관리이사, 박영식 홍보이사, 김창진 섭외이사, 허영석, 채홍만, 전병연, 유재무. 김미석, 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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