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배 풋살 대회 성황리에 폐막…20개 팀 총 1백 여명의 선수 참가

by 민턴고파 posted May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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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4월 14일부터 4개 부문 20개 팀 총 1백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총영사배 풋살축구대회가 5일간 대회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29일(토)폐막됐다.


한희준 부회장의 사회로 거행된 폐막식에는 홍영종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김학구 대회 준비위원장, 이종원 영사(경잘), 강경랑 (민원)영사 등 내빈들을 비롯해 박경천 축구협회장 및 임원진 그리고 참가 선수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영종 총영사는 “오늘 축구장에서 경기를 관전하면서 젊음과 패기를 느낄 수 있어 한인사회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모두가 한국어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후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경천 축구협회장 이하 임원들 모두에게 수고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과 한병돈 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노고와 감사함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 스포츠의 활성화와 더불어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경천 축구협회장은 “우천 및 초가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보내 준 선수 및 임원 모두에게 이 자릴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 결승골을 기록한 빠울로(한국) 선수는 “결승골로 이긴 것이 아니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동료 선수들이 있었기에 결승골도 넣을 수 있었고 우승도 할 수 있었다” 라면서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돌렸다.

이 밖에도 이석진(FUMMA), 백원빈(주사랑) 선수가 각각 9골을 기록해 이번 대회 공동 득점왕으로 올랐으며, 뒤를 이어 이사벨(HOLY) 그리고 빅똘(AIRO) 선수가 각각 5골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선수상(MVP)에는 신준일(한국), 방에이아(주사랑), 지수현(MYD), 니꼴라스(AIRO)선수가 수상했다.

주최측인 축구협회에서는 트로피와 부상 외에도 경품권과 기념 타올 등 푸짐한 선물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오는 6월경에 개최 예정인 한인회장배 소사이어티 축구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1회 총영사배 풋살축구대회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 우승 - 청년부 – 한국, 여자고등부 – MYD, 중등부 – AIRO, 고등부 – 주사랑  ▲ 준우승 - 청년부 – MIGUE CHAMPION, 여자고등부 – HOLY, 고등부 – 연합교회, 중등부 – REAL MADURUGADA  ▲ 3위- 청년부 – PUMMA, 여자고등부 – 순복음교회, 고등부 – THE LIFE SNAKE, 중등부 – JO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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