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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닷컴] 2017 브라질 슈퍼마켓 박람회(Feira APAS 2017)가 5월 2일(화)부터 개막되어 이번 달 5일(금)까지 익스포 센터 노르찌(Expo Center Norte - R. Jose Bernardo Pinto, 333 - Vila Guilherme)에서 개최된다.


198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APAS 박람회는 브라질을 비롯한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 각국의 슈퍼마켓 및 서비스업계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박람회다.


중남미지역 식품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장으로 명성이 높아 남미지역 식품업계의 참가 선호도가 매우 높은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으며, 작년 경우에는 17개국 68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56개국 7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에도 aT로스엔젤레스 지사 주관으로 총 128제곱 미터 규모의 한국관이 마련될 예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남미 수출시장 개척과 한국 식문화 홍보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국관에는 음료, 소스, 차류 등을 수출하는 총 11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중남미 식품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며, aT는 식문화 홍보관을 통해 불고기, 잡채 등 전통 한식 메뉴의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하여 현지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한국 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관 부스와는 별도로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올해로 8년 째 한국산 제품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식품수입유통업체인 O&G Company 하윤상 대표는 “중남미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올해에도 한국 상품 인기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한국 케이팝(K-Pop)을 포함해 문화 관련행사 등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한국제품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박람회장내 한국관 부스에 들러 참가 수출업체들을 격려 할 예정인 aT 여 인홍 사장은“브라질은 남미 최대 경제대국으로 한국식품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라질뿐만 아니라 현재 지속적으로 커 나가고 있는 중남미 시장내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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