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배 축구(풋살)대회 개막…박 협회장 ‘페어플레이’ 당부

by anonymous posted Apr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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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1회 총영사배 범 교포 풋살축구대회4 15() 오전 10시 브라질한국학교 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교민체육의 활성화와 화합 그리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의 지원을 위함으로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가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한희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경천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요진 한인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김학구 대회준비위원장, 양재광 축구협회 고문 등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선수 대표 선서(지수현 양)에 이어 내빈 축사로 이어졌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축구를 통해 서로 양보하고 페어플레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김요진 한인회장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구기 운동이 바로 축구라면서 다시 새롭게 축구대회가 열리게 되어서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인들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박경천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20게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치르게 된 점에 대해 감사하며, 아울러 본 대회를 계기로 축구를 통해 건강과 친목도 다지고 더욱 화합하는 대회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무쪼록 대회 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달라고 당부하고 특별히 오늘 개막식 공연을 해준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단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개막식에서는 브라질태권도시범단(단 오창훈)과 사물놀이(단장 허 영)의 화끈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김요진 한인회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총 20개 팀은 오는 421, 22, 29일까지 브라질한국학교를 비롯해 동양선교교회 등 2개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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