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총영사, 상파울루 시의당에서 ‘한국문화의 날’ 지정 공식 감사 표명

by anonymous posted Apr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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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가 지난 4월 11일(화) 오후 밀똥 레이찌(Milton Leite) 상파울로 시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의회를 방문해 ‘한국 문화의 날’ 지정과 관련 시의회 측의 협조에 공식적인 감사함을 표명했다.


홍 총영사는 이 날 밀똥 레이찌 의장의 소개에 따라 ‘한국 문화의 날’ 지정 관련 시의회의 의결에 감사함과 아울러 브라질 한인 동포 사회에 대한 시의회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홍 총영사는 이에 앞서 일본계 브라질인 조르지 하또(George Hato)시의원(재선, 교육문화위 소속)과 면담을 갖고 ‘한국 문화의 날’ 지정과 관련해 적절한 시기를 정해 시의회에서 시의원, 한인 동포 및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기념식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하또 시의원과 쎄실리아 데 아후다(Cecilia de Arruda)시의회 의전장은 홍 총영사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기념식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 및 행사 진행 등에 관하여 향후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이 밖에도 한국과 브라질 교류협력 일반 현황, 교육 문화 등 제반 분야별 구체적인 협력 과제 등에 대하여 논의를 가졌다.

총영사관 측은 “금번 홍 총영사의 시의회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한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시의회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가 구축된 만큼, 향후 ‘한국 문화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들이 예상된다” 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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