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닷컴]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 주최, 주관으로 ‘제1회 총영사배 범 교포 풋살축구대회’가 오는 4월 15일(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축구협회가 교민체육의 활성화와 화합 그리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의 지원을 위함으로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예선전은 4월 14일(금)부터 시작해 4월 15, 21, 22, 29일까지 열린다.

대회는 브라질한국학교를 비롯해 동양선교교회 등 2개 구장에서 치러지게 되며, 이에 앞서 축구협회는 4월 12일(수) 저녁 대표자회의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대진표를 확정하고 고등부 A, B C조, 청년부 A, B조로 나누고 중동부는 참가 팀이 2팀인 관계로 3판 2선승제로, 그리고 여자부는 풀 리그 형식으로 치르기로 합의했다. 

풋살(futsal)은 FIFA에서 공인한 실내 축구의 한 형태이다. 골키퍼를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대결하는 스포츠이며, 수시로 선수교체가 가능하며, 보통 축구공보다 작은 규격 4호 공을 사용해서 축구보다 더 빠른 플레이가 볼거리다.

한편, 본 대회 첫 예선 경기는 4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한국학교 구장에서는 Chapoka 대 Moly(고등부)경기가 열리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00 - Life snake : BFAN(고등부) 13:00 – Holy : 순복음교회(여자고등부) 14:00 - Futebol Arte : JooEun(고등부) ▲ 동양선교교회 구장 10:00 - Puuma : Abcde(청년부) 11:00 - 새생명교회 : Migue(청년부) 13:00 - Real Madrugada : Airo(중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