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통한 새로운 한류홍보에 뛰어든 ‘한복전시회’ 호평 받아

by webmaster posted Apr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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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4월 7일(금) 저녁 6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류문화센터(센터장 김유나)에서는 ‘한복전시회’가 열려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 방문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김유나 센터장은 ”마음이 뿌듯하다. 브라질 사람이 한국문화를 새롭게 알고 새로운 걸 전달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고 소감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교민 스스로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문화를 지키고 홍보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그 동안 한류문화를 주도해 오고 있는 케이팝(K-pop)외에도 우리 전통한복의 고전미와 현대(개량한복)적인 세련미를 앞세운 새로운 시도의 한류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약 40여 점의 다양한 한복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또한, 한아름(한국무용협회)강사의 삼고무 공연과 송진실양의 ‘인연’ 등의 노래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시장에서 한복입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이자벨라씨는 ”평소 한국의 한복에 관심이 많았다. 와서 직접 보니 한복이 너무 아름답고 선이 아름답다. 마치 한국문화를 입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날 전시회에는 태 익 한인예술총연합회장과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으며, 한류문화센터는 앞으로 케이팝(6,7월)을 시작으로 8,9월 경에는 한글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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