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협회, 올 시즌 첫 총영사배 테니스대회에 약 1백여 선수 참가

by anonymous posted Apr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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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재브라질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이두열)에서는 총영사배 위너스 테니스대회(대회장 이윤선)를 지난 3월 25일(토)부터 개막되어 4월 2일(일)까지 4일간 협회 소속 동호회 4개(위너스, 청운, 꼬찌아, 에이스)및 일반선수 약 1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25일 각 부분별 단식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막된 본 대회는 26일(일) 단식복식 및 장년부 복식예선 그리고 4월 1일(토)에는 남.여 복식예선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부분 준.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2일(일) 저녁 위너스 전용구장인 L.L테니스클럽에서 약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난 3월 22일 이취임을 통해 제31대 테니스협회 신임회장으로 출범 후 올 시즌 첫 협회공식대회를 치른 이두열 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준 4개 협회 소속 동호회 선수들 및 임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대회를 시작으로 임기 동안 남은 대회에도 최선을 다해 단합과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이번 달 말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본 대회를 주관해 준 위너스 클럽(회장 이상민)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대회 기간 동안 무사히 성공적으로 치르게 된 데에 이두열 협회장 이하 임원단들의 수고와 노고, 그리고 각 소속클럽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참가선수들 모두에게 축하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한인사회가 보다 건강해지고 윤택해지길 바란다” 면서 이를 위해 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선 대회장은 “무엇보다도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 테니스는 젊은 세대들로 세대교체가 이뤄진 만큼 젊은 층들의 협회와 관련해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협심해 함께 협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주문했다.


손수현 협회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식 및 시상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고문 격려사, 인사말, 시상식, 행운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경기결과 발표(김정환 경기이사)에 따라 입상자들에게 부상이 주어졌다. 2017 총영사배 위너스 테니스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단식 A조 우승 : 정대원(에) 준우승: 안덕수(꼬) ▲ 단식 B조 우승 : 최지찬(꼬) 준우승: 임상덕(에) ▲ 단식 C조 우승 : David강(위) 준우승: Alberto(위) ▲ 일반부 단식 우승 : 우종현(꼬) 준우승 : 최문응(꼬) ▲ 장년부 복식 우승 :  이두열(청), 정대원(에)  준우승 : 장정인(청),김Julia(꼬) ▲ 남자일반부 우승 : 이태훈, 김동엽(꼬)  준우승 : 김정환(에), 정 호(위) ▲ 남자 복식 A조 우승 : 안덕수, 표석현  준우승 : 백승룡, 오일환  ▲ 여자 복식 A조 우승: 이윤선, 이지혜(위)  준우승 : 이수연, 김하나(꼬) ▲ 남자 복식 B조 우승 : 박재명, 최지찬(꼬) 준우승 : Wilson Dong, Charles(위) ▲ 여자 복식 B.C조 우승 : 박은경(꼬), 김은희(에)  준우승: 조은주(에), 구삼례(꼬) ▲ 남자 복식 C조 : 우승: Ruben(위), Rafael(위)  준우승: 이규열(무),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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