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산행행사를 오는 4월 14일(금) 거산산악회와 함께 개최키로 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정영호 부회장과 함께 지난 24일(금) 정오 경 거산산악회 임원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산행행사 일정과 계획을 두고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양측은 산행행사를 다음달 공휴일인 4월 14일(금)에 개최하기로 하고, 장소는 버스로 약 1시간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아찌바이아 뻬드라 그란지(Pedra Grande)로 비교적 한인들에게 친숙한 장소로 정했다.

김 한인회장은 이번 산행행사 개최에 있어 아낌없는 협조와 산행코스를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인솔담당을 맡은 거산산악회 측에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인회는 당일 48인승 버스 2대 규모로 선착순 9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기로 하고, 산행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