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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코트라 상파울로 무역관(관장 이영선)애서는 2017년 수입 유망품목 카탈로그 상담회를 3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개최했다.

오후 5시까지 열린 카탈로그 상담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회인만큼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루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면서 많은 한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상담회는 작년에 비해 조금 늘어난 뷰티, 식품, 생활소비재, 의류•액세서리, 애완용품, LED 등 6개 분야 총 115개의 한국 기업 제품이 소개됐으며, 특히 화장품과 애완 관련용품에도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오후 2시부터는 브라질 소비시장에서부터 전자상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브라질 경기전망과 유망 소비재 동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브라질 소비시장 동향’(상파울로 무역관 백승원 과장)을 비롯해 브라질 전국에 유통망을 소유하고 있는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카미카두(CAMICADO)의 온라인 거래 담당자가 참석해 '브라질 전자상거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과의 거래 사례를 소개했다.

코트라 측은 "카탈로그 상담회는 인력과 자금의 한계로 현지 상담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한국 기업들에 브라질 시장 진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동포 기업인들에게는 사업 아이템의 다각화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선 코트라 관장은 “본 상담회는 기업을 포함해 개인 소규모사업 대상으로 하는 사업 아이템들도 대거 소개됐다. 한인사회 경제는 오랜 불황으로 의류 및 서비스 등의 사업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인회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한인 경제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한국 및 브라질 양측 기업 정보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코트라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양측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본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면서 코트라 측에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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