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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품새란 곧 태권도다. 공수를 정형화 시킨 것으로서 많은 수련을 통해 신체적 기술이 향상되고 정신적인 강인함을 같이 수련하게 된다>


국기원 주최 품새 국제 세미나(3월 14일)에 품새, 태권무 강연 및 시범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파울로를 방문한 송남정 사범이 3월 11일(금) 저녁 김요준 태권도협회장의 주최로 한인타운 한식당에서 가진 한인 언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품새 강사인 송 사범은 ▲ 2006~2008년 3년 연속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위 ▲ 2008년 여성 최초의 국기원 품새 강사 ▲ 2006년 <태권도 공인 품새 해설>공저 등 태권도와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오창훈 전 태권도 협회 회장도 자리했다.

송 교수는 “태권무는 태권도의 기술을 음악과 접목시킨 것으로서 짧은 시간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특히나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면서 “남미는 첫 방문이라 나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다. 남미지역에서 품새로 두각을 나타낸 지역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브라질 방문을 통해 품새 보급에 영향을 미치고 싶고, 품새에 대한 재미도 함께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요준 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한류 문화의 원조다. 이번 송 교수 초정을 통해 브라질에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아울러 브라질 국내 한류 문화를 이끄는 중심체 역할에 있어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일본 가라테 경우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태권도도 정부 또는 기업 등으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고 이에 김요준 한인회장도 “태권도가 오래도록 유지 되려면 반듯이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면서 “태권도 사범들은 조국에 대해 애국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한 후 송 교수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송 교수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기관에서 인정한 대표적인 여성 태권도인이다. 특히 ‘태권무(跆拳舞)’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김요준 회장은 “올해 브라질 태권도 창립 47년을 맞이하여, 세계태권도 중앙도장 국기원에서, 브라질 47주년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그리고 SP태권도협회의 요청으로 아시아 및 팬암 대회 또는 상파울로 체육대회 (Jogos Regionais e Jogos Abertos Interiores)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지도와 태권무 활성화를 위하여 파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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