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SP연방조세청 관계자 관저초청 간담회 개최

by 민턴고파 posted Feb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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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홍영종 총영사)은 2월 9일(목) 상파울루 연방조세청 주요 인사를 관저로 초청하여 브라질 진출 우리기업의 세무, 통관 등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비오 키르지넬(Fabio Kirzner Ejchel)내국세 부청장을 비롯해 마르꼬스 훼르난도(Marcos Fernando Prado de Siqueria)관세 부청장, 제르손 조세(Gerson José Morgado)보좌관이 참석하였고, 공관 측에서는 차상두 영사가 참석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작년 올림픽 성공적 개최로 브라질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훌륭한 국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국제사회에서도 올림픽을 계기로 브라질에 투자를 많이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파비오 키르지넬 부청장은 “특히 전 세계인이 우려했던 테러의 발생이 없어서 매우 다행”이라 하면서 한국의 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홍영종 총영사는 한국 양궁 금메달 성과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전통 활 문화와 함께 한국역사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그 동안 우리기업을 위하여 지원해준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고 관세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교역이 더욱 확대되어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르꼬스 훼르난도 부청장은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약속하였고 내부적으로도 한국기업은 대부분 성실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기업활동 지원을 위하여 상파울루 연방 조세청뿐만 아니라, 통관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INMETRO(국립기술 표준원), ANVISA(위생감시국), MAPA(농수산방역청)등 기관과 유대 강화로 협조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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