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평통, 신년하례식 개최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 가져

by 민턴고파 posted Feb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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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 이하 브라질평통)는 지난 23일(월) 저녁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꼼빠드레(Compadre)식당에서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전.현직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손영훈 간사의 사회로 개최된 하례식은 국민의례에 브라질국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참석자 전원 모두가 애국가 4절을 제창해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조 시켰다.

박대근 브라질평통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은 임기(6개월)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우리 협의의 대표행사인 <통일골든벨>퀴즈대회 행사를 오는 5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으로,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수고를 부탁 드린다” 면서 아울러 “자문위원 모두의 가정과 사업장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범한 한인회가 이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우리사회에는 어려운 한인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웃을 생각하고 항상 모범을 보이고 실천해 온 평통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갈 것”을 당부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지난 해는 브라질 한인들의 존재감을 가요무대나 올림픽으로 알린바 있다. 경기가 안 좋아 많은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관에서는 어떡하면 동포사회에 도움이 될까 협력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동포를 생각하는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통 위원들의 6개월 남짓한 남은 임기에 동포 사회를 위해 미래를 내다보고 무엇을 계획해 이뤄갈 것인지를 생각하여 발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 날 하례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함께 열렸다. 대통령 표창자인 손영훈 간사는 16, 17기 위원으로 역임, 17기 간사를 역임하면서 민족의 염원이자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을 향한 브라질 동포 사회 내 역량 결집에 크게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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