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부인회, 구정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떡국 대접

by anonymous posted Feb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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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영사관부인회 임숙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이었던 지난 1월 28일(토) 정오 브라질노인회를 찾아 교포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더불어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이 날 영사관부인회 일동은 떡국을 비롯해 불고기, 만두, 떡 그리고 과일 및 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약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접대했으며, 공관 직원들도 봉사에 동참해 이를 거들었다.

김진탁 노인회장은 “부임 때부터 노인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매년 잊지 않고 노인들을 위해 방문해 줘서 너무 감사한다” 며 감사함을 전했고, 임숙도 회장은 “마치 한국에 있는 것처럼 명절 분위기가 나서 너무 좋다.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명절에만 이렇게 찾게 된 점에 죄송스럽다” 고 소감을 말했다.

환한 웃음으로 떡국을 들던 한 70대 한 할머니는 “한국에서 며느리나 손자들이 떡국을 대접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부인회 및 영사관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너무 맛있는 떡국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날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이종원 영사 및 공관 직원들은 물론 김요진 한인회장도 노인회를 찾아 여러 어르신들과 떡국을 함께 나누며 정유년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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