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19일(목) 오전 7시 반부터 브라스 한국공원에서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하여 한인회 회장단 및 이사 그리고 브라질해병전우회 회원 등 약 10여 명은 공원 화단에서부터 이민선구자 추모비 정비 그리고 게양대에 걸린 국기 교체작업이 이뤄졌다.
한인회는 오는 2월 브라질 한인 이민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공원에서 치루기로 하고, 홍 총영사는 차기 거리청소에 조앙 도리아(Joao Doria) 상파울로 시장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제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한인회장은 홍 총영사를 비롯해 동참해 준 해병전우회 측에게 거리청소에 참석해 준 데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한국공원이 청결, 유지를 위해서는 공원 부근 한인업주는 물론 모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