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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홍영종(60.사진)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재외동포신문에서 선정한 제13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신문에 따르면 제13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 홍영종 주상파울루총영사 등 총 11명의 외교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금) 발표했다.


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는 총영사 부문에서 엄성준 주보스턴 총영사, 이명호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총영사, 구홍석 주중국대사관 총영사와 함께 수상자로 포함됐다.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 조남철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이사장,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발행인 등 4명의 심사위원들은 1월 10일 오후 3시 재외동포신문사에서 모임을 갖고,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한인단체에서 보내온 ‘추천서’를 놓고 심사를 벌여 총 11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홍 총영사의 이번 수상 선정 배경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2016년 RIO올림픽 원정 응원, KBS 가요무대 브라질 공연 등 교민들의 대규모 활동에 총영사관도 힘을 보탰다. ‘찾아가는 대민봉사’를 통해 월 1회 한인타운 내에서 영사 출장근무를 수행하며,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한인타운 길거리 청소도 매달 함께하고 있다.


총영사관에서는 또한 각종 행사뿐 아니라 차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럼 개최, 이민 50주년 기념 한인장학재단 설립에도 공을 들였다. 올해는 한인회와 공조해 브라질 동포들의 숙원사업인 ‘코리안타운 상징물 설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점이 심사과정에서 높게 평가됐다.


서울시립대 경영학과와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 경제학을 수학한 홍 총영사는 1978년 외무부에 입부, 주프랑크푸르트부영사, 주나미비아 2등 서기관, 주영국 2등 서기관, 주나고야영사, 주스위스참사관, 주미국공사참사관 등을 지냈으며, 상파울루 총영사로는 지난 2013년 10월에 부임했다.


한편, 영사 부문에서는 이상수 주방글라데시 대사관 영사, 김성구 주밴쿠버 총영사관 영사, 김용갑 주이탈리아 대사관 영사, 홍장득 주일본 대사관 영사, 조현식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영사, 김범준 주오만 대사관 영사, 박관석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영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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