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민국 해병대 브라질 전우회 최원석 회장을 비롯해 이귀성, 김진웅, 김오겸, 강호구 회원 일행은 지난 13일(화) 상파울로 빌라 끌레멘찌노(Vila Clementino)지역에 위치한 해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해군 8구역 사령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현역 해군 및 공. 육군 장성들과 예비역 장성 및 하원의원, 각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Record TV 방송국의 촬영과 현역 예비역의 입장 및 사령관의 축사 및, 표창장 및 분열로 행사를 마치고 연회석으로 옮겨 사령부에서 준비한 오찬을 즐기면서 서로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함으로 많은 담소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간의 우호교류에 감사함으로 브라질 해군 8구역 사령과 글라우꼬 까스찔뇨(Glauco Castilho)현역 중장 및 브라질 해병대전우회 세금 위원희 회장인 아우구스또 루이스(Augusto Luiz)예비역 대령에게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이상로 총재의 봉사훈장메달과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최원석 전우회 회장은 “우리는 해병대의 군 관련 단체로써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분명 이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브라질인의 특유의 너그러움과 신께서 함께 하여준다는 믿음과 여유로운 모습을 볼 때 우리 교민들 또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어려운 시기에 잘 협동하며 서로를 감싸주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한다” 는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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