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today__MG_0035.JPG


[한인투데이] 한브장학회(회장 권홍래. 이하 한인장학회)가 지난 8일(목) 오후 7시 봉헤찌로 위치한 프린스타워 2층 이벤트홀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후 매년 12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인장학회는 브라질 거주 한인들은 물론 연관성 있는 브라질 국적 학생들도 수혜대상이다.

이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함으로써, 차세대에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하는 데서 비롯됐다.

나성주 한인장학회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나성주 총무)에 이어 정관 승인, 장학위원 인준, 감사선임 및 경영임원 등의 안건 등이 다루어졌으며 참석위원 전원 찬성을 얻어 모두 통과됐다.

다만, 2017년 사업계획안 가운데 장학기금 모금 및 장학금 지원, 청소년을 위한 강연회 및 문화강좌 개최, 해외 유학생에 대한 지원, 인재 육성에 관련하여 총회에서 결정하는 사업과 예산안 승인에 대해서는 내년 임시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도 사업 진행에 앞서 필요한 정부 지원금(170.860불)과 관련해 지원여부 시기에 대한 질의에 총영사관 이종원 영사는 “현 장학회가 여러 면으로 볼 때 당장 지원은 조금 이르다는 의견이 있어 모든 체계가 안정화 됐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지원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곧 이어 장학위원 및 감사, 경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폐회선언으로 폐회된 총회에는 김요진 한인회장, 이종원 영사, 김소연 교육원장, 박남근 전 한인회장, 오창훈 한인회 부회장 그리고 한인장학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를 마친 후 나성주 총무국장은 인터뷰에서 “장학생 선발 기준은 저학년 위주로 선발하고, 학업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고 설명하고 “본 장학회 회원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매월 500헤알을 지불하면 된다” 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학위원 - 권홍래 회장, 제갈영철 부회장, 박남근, 이익순, 박대근, 송시영, 권홍식, 전상민, 한효석, 김순준(위원) ▲감사 – 한효석, 김순준, 김갑주 ▲경영위원 – 나성주 총무국장, 이익순 재무국장, 김민곤 법부국장, 이종원 영사(당연직 위원), 김소연 교육원장.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50 한인회 임시총회, 상징물설치 등 특별기관 위원장 임기 3년으로 가결 file 2017.02.20 299
1949 김유나 한류센터장, YOO NA KIM인형 판매수익금 장학금 전달 file 2017.02.17 681
1948 한인회, 한인타운 조형물 건립사업 관련…시 측에 설치허가 요청 공문접수 file 2017.02.16 422
1947 불황 속 한인들 SNS로 몰린다…직거래에 이어 여행정보방도 개설 file 2017.02.14 861
1946 총영사관, SP연방조세청 관계자 관저초청 간담회 개최 file 2017.02.14 230
1945 세바스찌엉 SP주의원, KOTRA 방문…한국기업 투자참여 희망 의사 밝혀 file 2017.02.09 420
1944 반공포로 브라질 정착 61돌 기념 오찬회…50명 중 9명 생존 file 2017.02.07 498
1943 브라질평통, 신년하례식 개최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 가져 file 2017.02.03 485
1942 현대자동차, FORD제치고 업계 빅 4위로 등극…전년대비 1.7% ↑ file 2017.02.02 347
1941 한인회, 한양대병원측과 대화창구 마련과 향후 MOU체결키로 합의 1 file 2017.01.30 534
1940 GWI, 미주 한인 하나 파이낸셜 측에 “업무상 배임” 등의 소송 제기 1 file 2017.01.26 1148
1939 총영사관, ‘대한민국 정부표창 전수식’…손영훈,박경천,권영상,문경주씨 수상 file 2017.01.23 5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256 Next
/ 256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