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총영사관이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브라질 한인 청년들을 위해 뜻 깊은 강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지난 1일(목) 오후 3시부터 총영사관 9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의 조건과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 이상 동포 청년 또는 취업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연사로는 이용우 브라질현대자동차 법인장을 비롯해 Ricardo Matins 현대자동사 인사담당 이사, 이용호 삼성전자 대외협력부장 그리고 이현모 TMAX 운영총괄 상무가 초빙됐다.
이종원 영사는 “(본 강연회) 지난 경제포럼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한인 청년 실업문제를 주제로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기획, 진행됐다” 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행사를 마련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