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합창단 정기총회, 김영아 회장 연임 결정

by anonymous posted Dec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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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은 브라질어머니합창단이 지난 28일(월) 정오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아 현 회장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영아 회장은 “창립 28주년을 맞는 동안 갖은 시련과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단원들과 교민들의 협조와 격려 속에 오늘까지 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머니합창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리며, 성심성의를 다해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송년회를 겸해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고대웅 브라질향군회장 등이 참석해 회장 연임을 축하하는 한편, 어머니합창단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또한 개근상, 아차상 등의 이색적인 시상도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영환(지휘자)씨는 “한국 예술의전당 공연 후 다수의 단원들이 탈퇴하면서 어려운 정체기도 있었지만 애정 덕분에 다시 하나가 됐다는 점에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으며, 김영아 회장은 “합창 공연을 통해 한국을 브라질 사회에 알리며 애국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젊은 세대들의 단원참여 기대와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동양선교교회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2017년 어머니합창단 회장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영아 부회장 : 김정숙 총무 : 오경자 부총무 : 최명실 회계 : 조찬순 고문 : 우순자 (문의 : 2609-9036, 9730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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