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수습위, 학부모회의를 통해 유치원 운영키로 결정

by anonymous posted Nov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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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국학교가 병설유치원 운영을 유지시키기로 결정했다. 한국학교 수습위원회(위원장 김철언)는 지난 11() 유치원 재학생 학부모들과의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학교 전면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유치원 운영도 중단 될 것이라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받은 다수의 학부모들이 부모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다는 학교 측에 입장을 밝혀오면서 회의가 소집됐다.

 

이에 수습위원회는 회의에서 그간의 어려운 상황과 내년의 계획을 재검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고, 2017년 유치원 지속운영이라는 학부모들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사전조사를 통해 유치원 등록희망자를 파악하여 2017학년도 유치원 운영에 관한 결정을 확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학교 측은 내년도 병설유치원 등록 및 입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학교 행정실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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