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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m Amarelo 와 찌주꼬 쁘레또의 원주등반

첨부 1
등반 이름 : Capim Amarelo 와 찌주꼬 쁘레또의 원주등반
산행일자 : 10월 8,9 양일간.
장소 : Minas Gerais주의  Passa Quatro시.
동반자 : Ronald Colombini Junior, Luci 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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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m Amarelo코스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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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m Amarelo코스 입체도

코스 : 10월 8일  07:10 지하철 Belém역 출발 _ 10:53 Estacio(주차 후 등반 시작  1.520m)  _ 11:21 Toca do Lobo(늑대 굴  1.563m)  _ 11:44  Morro1(전망대 구실의 첫째 고개 1.677m) _ 11:55  MorroCruz(십자가 고개 1.725m)  _ 12:08  Morro3(셋째  고개  1.787m) _ 12:29  BifAgua(우측으로 식수 포인트  1.855m) _ 13:08  MorroQuart(석영암 고개  2.038m) _ 14:41  MorroCoto(팔꿈치 고개  2.177m) _ 15:05 Morro5(다섯째 고개  2.278m) _ 15:34  MorroCamelo(낙타 고개  2.400m) _ 16:13  CapimAmarelo(노란 목초 고개  2.496m) 
(거리: 5.6km)    (움직인 시간 : 2시간 21분   정지 시간 :  2시간 53분)   (최고 높이 : 2.497m   최저 높이 :1.520m)    (누적 등산 : 1.126 m누적 하산 : 150m)
 
Capim Amarelo봉은 브라질의 유명한 종주등반의 하나인 Serra Fina코스의 제1일 야영지입니다. 그리고 찌주꼬 쁘레또(인디오 말로 검은 늪지) 봉은 Capim Amarelo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난 산맥에 있는 한 봉우리입니다. 우리가 등반한 코스는 찌주꼬 쁘레또에서 하산하여 Serra Fina라는 이름의 산장을 거쳐 나와야 해 사실은 산장의 허가가 필요합니다만 그냥 허가 없이 등반하였습니다. 나중에 일행이었던 사람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고 항의 전화가 와서 내 페이스북에는 Capim Amarelo까지의 후기만 올렸습니다. 만일 이 코스를 가시고 싶으시면 Serra Fina산장에 하루 저녁 숙박을 하면 통과시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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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시작점으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Capim Amarelo봉과  찌주꼬 쁘레또봉이 있는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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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을 시작하며 도로 옆에 있는 Serra Fina 종주등반 코스의 설명이 있는 입간판을 보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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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a do Lobo 가까이까지 갈 수 있으나 주차하기가 마땅찮아 1.5km 전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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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a do Lobo(늑대 굴)이란 이름의 동굴에 도착한 일행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여기가 이 코스의 시작점으로 칩니다. 종주등반이 주로 인 만큼 이동 차량을 차트 하여 오기 때문에 자연히 도로에서 가까운 등산로의 시작이며 좋은 식수 포인트인 이곳에서 급수도 하고 등반 채비를 끝내는 곳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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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a do Lobo 옆을 흐르는 강.
조금 무겁더라도 여기서 물을 받아 가는 편이 좋습니다. 45분 후에 나오는 급수 포인트는 나쁜 물은 아니나 물 색갈이 약간 어둡고 풀 맛이 아주 약간이나마 있어 예민한 사람은 싫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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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시작은 이 강을 건너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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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Capim Amarelo를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첫째 고개에서 한 포즈 잡았습니다.
가운데 저 멀리 보이는 제일 높은 산이 Capim Amarelo봉이며 우측에 있는 산은 Morro do Cruzeiro(십자가 고개)로 두번 째로 오르는 고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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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고개인 십자가 고개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멀리 구름에 덮인 산맥이 Paulista 등산인들에게 사랑받는 Marins산과 Itaguaré산이 있는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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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고개를 향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4년 전에만 해도 길이 이렇게 상하지는 않았는데 그 당시부터 등산인들도 늘고 유명한 이름값을 치른다고 사진에 보이듯이 길이 많이 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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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에서 본 다음의 목표인 Quartzito고개입니다.
그 뒤에 보이는 산봉우리가 최종 목표인 Capim Amarelo봉입니다. Quartzito고개까지 해발 약 300미터 Capim Amarelo봉까지 약 950미터 더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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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고개에 도착하였습니다.
앞에 있는 고개가 Quartzito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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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ito고개를 향해 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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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개가 이틀간의 식수를 취할 수 있는 마지막 급수 포인트입니다.
사진에서 왼편에 있는 계곡을 내려가면 작은 개천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급수하고 아무 문제가 없지만 물이 약간 어둡고 아주 조금이지만 풀내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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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ito고개 거의 다 도착하여 뒤돌아 보면 보이는 지나온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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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서 만난 산악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을 보고 입이 안 다물어진 기념으로 찍은 것입니다.
물어보니 Capim Amarelo까지는 못 오르고 (마지막 몇 군데는 밧줄을 타고 올라야 합니다) 그 전 고개인 낙타고개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중이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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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Quartzito고개에 도착했습니다.
급수 포인트에서부터 계속되는 심한 오르막길이라 여기 오면 한숨 돌리며 쉬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잘 보이지 않지만 Capim Amarelo에서 이곳을 보면 왜 
Serra Fina(좁은 산맥)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를 알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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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세 사람의 기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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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Quartzito고개를 내려가서 그다음 고개인 Morro do Cotovelo(팔꿈치 고개)로 향해갑니다.
구름이 끼기 시작하여 걱정했으나 다행히 흩어져버려 Capim Amarelo봉과 앞으로 올라야 할 길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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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ito 고개 꼭대기입니다.
여기서 얼마간은 내리막이지만 다시 올라갈 것을 생각하면 맥 빠지게 만드는 내리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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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ito고개를 내려온 작은 벌판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들이 아름다워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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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에서 찍은 Quartzito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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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o do Camelo(낙타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어젯밤에 잠을 설치고 새벽에 쌍 빠울로를 출발하여 도착하자마자 등반을 시작한 때문인지 마지막 부분에서는 너무 피곤하고 쥐까지 나기 시작하여 약을 바르며 쉬엄쉬엄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더 체력이 강한 일행들도 뒤에 쳐 저 오는 것을 보니 역시 힘든 등반은 충분한 휴식후 에 하는 것이 정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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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o do Camelo(낙타고개)에 도착하여 본 Capim Amarelo봉의 모습입니다.
거리상으론 얼마 안 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흙이 미끄러워 군데군데 밧줄이 설치될 정도로 길이 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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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 Fina 종주등반을 하는 사람들에겐 둘째 날의 코스인 Pedra Mina 봉까지 보이는 곳이지만 지금은 안개에 덮여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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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m Amarelo봉의 정상 기록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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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그냥 공책인데 여기는 표지까지 디자인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 국가답게 성경책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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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m Amarelo에서 본 오늘의 행로 사진입니다.
왜 Serra Fina(좁은 산맥)이란 이름이 붙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여기까지 좁은 산 능선을 타고 왔고 앞으로도 몇 군데 더 있는 등반이라 Serra Fina종주등반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Quartzito고개를 지날 땐 강풍이 지나가면 땅에 바짝 엎드리지 않으면 바람에 날려 밑으로 굴러 갈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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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 기념으로 셀카 한 장 찰칵했습니다.
내가 등반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등반 첫걸음을 시작할 때와 지금처럼 야영 준비를 끝내 놓고 물이 가까우면 목욕으로 없으면 물티슈와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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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고산답게 해가 지자 말자 밀려오는 추위에 혹시나 하고 가져간 털 파커의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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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석양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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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속에 보이는 Pico do Marins, do Marinzinho, do Itaguar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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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쳐본 1 kg 짜리 Ultra Light 텐트 Nemo사의 Hornet 2입니다.
이제 나이 탓인지 체력이 떨어져 중요한 등반장비를 모두 울트라 라이트로 교환해 약 4 킬로그램을 줄였습니다. 앞으로 몇 년은 더 등반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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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주꼬 쁘레또 코스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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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주꼬 쁘레또 코스 입체도

 : 10월 9일  08:05  Capim Amarelo 출발 (2.519m) _ 08:20  Totem1(첫째 돌탑  2.454m) _ 08:44 Descan1(휴식  2.397m) _ 09:08  DesciIngre(급경사 시작점  2.305m) _ 10:01  BifPlaca(표시판 갈림길  2.269m) _ 10:21  PicoTijuPre(검은 늪지봉  2.356m) _ 11:46  Descan2(휴식 급경사가 끝난 곳  2.059m) _ 12:16  BifPoçoAlto(Alto 연못 좌측 갈림길  1.803m) _ 12:48  PortaFerro(철문  1.537m) _ 12:54  Estacio(등반 끝 주차한 곳)
(거리 : 5.5km)   (움직인 시간 : 2시간 22분   정지 시간 : 2시간 27분)  ( 최고 높이 :  2.520m 최저 높이 : 1.524m)   (누적 등산 : 201 m  누적 하산 : 1.1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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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에 비친 Capim Amarelo의 그림자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항상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만듭니다. 인간이 만든 빛으로 이런 그림자를 만들기는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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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에서 바라본 Pedra da Mina봉과 Serra Fina 종주등반 이틀째에 지나가야 할 산들의 모습입니다.
Capim Amarelo에서 내려간 다음 왼쪽에서 뻗어나간 산 능선을 타고 가운데 보이는 제일 높은 Pedra da Mina봉까지가 이날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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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 Rod란 여성 등산인입니다.
여성이지만 남자 못지않게 산을 잘 탑니다. 체력도 얼마나 좋은지 배낭도 내 것보다 무거운데도 나보다 훨씬 빨리 걸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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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등반 코스의 산들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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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끝내고 출발하기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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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인 찌주꼬 쁘레또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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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을 만든 다음 GPS에 위치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저 뒤편에 Pedra da Mina봉이 보입니다. 돌탑은 가는 산마다  두세 개씩 만들어 GPS에 입력시켰다가 다음 산행에 다시 찾아봅니다. 별다른 뜻은 없고 만들었던 돌탑을 다시 보면 묘한 즐거움이 재미있어 꼭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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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주꼬 쁘레또봉 너머 보이는 곳은 미나스 제라이스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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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속을 지날 땐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대나무가 길을 막아 지나가기에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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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0미터 높이의 심한 내리막길이 시작하는 곳의 위치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이 계곡을 지나서  찌주꼬 쁘레또까지만 가면 그다음부터는 내리막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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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시작부터 로우프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경사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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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올라오면 보이는 등산코스들이 표시된 표시판입니다.
아마 Serra Fina산장에서 자기들의 고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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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판에서 바라본 여기까지의 등산코스입니다.

제일 먼 산봉우리가 오늘의 출발점인 Capim Amarelo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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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판에서 아직 높이 90미터를 더 올라야 찌주꼬 쁘레또봉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어차피 다시 표시판까지 돌아와야 해 배낭은 풀숲에 숨겨두고 빈 몸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가야 하고 두 군데는 매달아둔 밧줄도 이용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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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주꼬 쁘레또 정상 표시판입니다.
해발 2.332미터라 적혀있지만 내 GPS엔 2.356미터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의 산봉우리는 이름은 모르겠으나 찌주꼬 쁘레또봉보다 15미터 더 높은 봉우리입니다. 
그리고 꼭대기에 아마추어용 중계 안테나가 설치 되어 있어 우리는 안테나봉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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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도착 기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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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등반한 여성 대원의 기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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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높이 300미터 정도 사진과 비슷한 급경사길을 내려와야 합니다.
이 급경사길 다음은 완만하고 평평한 길을 500미터 더 내려와 등반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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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 Fina 산장에서 만든 등산로입니다.
잔디까지 깨끗이 손질된 등산길입니다. 허지만 일반인들은 진입로가 막혀있어 사용불가입니다. 우리는 진입이 아니고 출구로 사용하였는데 후에 주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고 같이 간 일행에게 항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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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깔린 등산로가 거의 끝나는 곳에 만들어 놓은 벤치들입니다.
멀리 Capim Amarelo봉, 찌주꼬 쁘레또봉과 안테나 봉우리가 보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사진에 보이는 산 능선을 따라왔습니다.
 
 주말용 1박 2일 코스로는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토요일 조금 일찍 출발하면 충분히 등반할 수 있고 등산로도 잘 표시가 나서 길 찾기도 아무 문제없는 코스입니다. 단지 체력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거리 5킬로미터를 고저차 1.000미터에 누적 상승 1.150미터를 올라야 하는 경사도가 아주 심한 오르막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틀 치의 물을 가져가야 해 자연히 배낭도 무거워지므로 체력은 어느 정도 이상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귀가 후에 구글어스를 조사해보니 찌주꼬 쁘레또봉에서 내려오지 말고  Antena봉을 지나 다른 산 능선을 타면 Passa Quatro시까지의 종주등반이 가능할 것 같아 빠른 시일 안에 가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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