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 상파울로 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SUV Creta 공개

by 민턴고파 posted Nov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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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현대차가 2016 상파울로 모터쇼 개막에 앞서 언론들에게 신형 SUV 끄레따(Creta)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법인장 이용우)은 8일(화) 오후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1.6과 2.0 등 2가지 버전 가운데 동종(소형) SUV모델로서는 처음으로 2.0(D-CVVT)엔진을 탑재한 탑 버전을 언론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날 엘란트라, 투산에 이어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기능 소개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는 가운데 무대에 등장한 끄레따는 부스를 가득 메운 언론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끄레따는 올해 모터쇼 기대 모델 총 40대 가운데 큰 기대를 모았으며, 현대는 세계적인 메이커들 가운데 유일하게 엘란트라, 투산을 포함한 3종이 포함되면서 자동차 브랜드 가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ix25로 출시된 끄레따는 국내 경우 HR-V(혼다), Renegade(지프), Kicks(니산), Eco Sport(포드) 그리고 Duster(르노) 등의 소형 SUV 모델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끄레따는 기존 소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대담한 그릴과 LED DRL(주간전조등)로 강한 인상과 입체감이 강조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체의 33%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충돌 및 전복을 고려한 저중심 설계로 안정성을 높였으며 브라질 시장 출시에 맞게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전략 차종으로 개발된 끄레따는 지난 201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후 그 해 10월에 출시됐다. 출시 첫 달 6080대가 팔리고 이듬해 곧바로 10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격년제로 열리는 2016 상파울루 모터쇼는 2014년 경우 행사기간 동안 약 70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11월 10일(목)부터 개막해 20일(일)까지 상파울로 엑스포(Sao Paulo EXP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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