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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홍영주 총영사가 SP주 군경 고위관계자를 만나 그 동안 한인사회 치안을 위해 애써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한인 대상 범죄 예방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이 보도자료(27일)를 통해 전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홍 총영사는 이종원 영사(경찰)등 일행과 함께 지난 24일(월) 오후 4시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상파울로주 군경총사령부를 방문해 히까르도 감발로니(Ricardo Gambaroni) 총사령관과 약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홍 총영사는 최근 브라질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인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경의 방범 활동에 사의를 표명하고, 올해 8월, ‘한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시 군경 총사령부 앞 광장 사용 허가 및 군경 측의 치안 및 경비 안전 활동에 대하여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봉헤찌로, 브라스, 아클리마썽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발생하는 한인 대상 범죄 예방 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군경 총사령관 비서실장인 렐로스 아라즈젱까(Ieros Aradzenk) 대령도 배석했다.

히까르도 총사령관은 “한인 밀집지역 치안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약속한 후 “브라질은 다른 나라에서 이민 온 이민자들이 많은 특성 때문에 언어 소통도 자유롭지 않아 범죄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치안 안전을 위한 다국어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치안 안전 매뉴얼’ 중국어 번역본을 발간했다” 고 설명했다.

면담 이후 홍 총영사는 군경 중앙 상황통제실(Copom)을 둘러보고 군경 실무 관계자들을 접견, 격려하고 CCTV 운영 등 군경의 긴급 신고 대응체계도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Copom : 190, 193 신고 응대 및 처리를 총괄하는 지휘.통제 센터)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치안안전을 위해 군경 지휘부와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치안 안전 매뉴얼’ 중국어 번역본을 참고하여 한국어 번역본 발간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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