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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현대자동차 브라질 법인(법인장 이용우)은 지난 22일(토) 봉헤찌로 한인타운에서 실시한 ‘비 포 서비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무상서비스 ‘비 포 서비스’는 사후 서비스를 뜻하는 애프터서비스(AS)와 달리, 사전에 각종 무상 점검을 통해 차량 품질을 높인다는 현대자동차의 신 개념 서비스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브라질 현지인들은 물론이거니와 한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른 시각부터 행사장 입구 부근 1차선 도로를 꽉 메우며 길게 늘어진 자동차 행렬들로 큰 장관을 이룰 만큼 한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더구나 업계최초로 타사 모델 소유 고객도 상관없이 무상 서비스에 포함시키는 등의 보다 차별화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만족도를 통한 다양한 고객층 확보는 물론 미래 구매 고객들의 브랜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됐다.

사실 이 날 행사장을 찾은 타사 브랜드 소유 한인고객들 다수는 현대 측의 친절한 서비스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차를 바꿀 계획이 있다면 현대자동차 구입을 적극 고려해 보겠다” 고 관심을 나타낸 것.

현대 왓쏜(Watson) 서비스담당은 ”브라질 국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로 하여금 신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사례” 라면서 “한인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 또는 개선점을 조사해 이를 향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이 날 무상서비스를 찾은 약 250여대의 모든 차량의 냉각수와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전자 장치점검과 플로어 매트, 와이퍼, 램프 류를 무상 교체했으며, 이 밖에도 배터리 충전 팩, 휴대용 보온가방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해 마음까지 풍성하게 했다.

제 작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 하고 있다는 브루노 리(Bruno Lee)씨는 ”무상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부분을 세밀하게 신경을 써 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만족스럽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올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앞서 “현대 차는 우수한 차량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품격 있는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앞으로 ‘비 포 서비스’ 행사 개최 횟수를 매년 2회로 늘릴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말하고 “현대 차에 보내준 한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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