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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의 정치 비리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정세불안에 따른 경제불황이 지속되면서 한인들의 한 숨도 깊어가고 있다.


경제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국민들의 소비패턴도 달라져 특히 의류부문 소비 구매율이 매년 급감하면서 브라질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한인 약 80%가 의류제조 및 판매업에서 종사하고 나머지 대다수도 이와 연관된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니 한인들의 매출도 크게 감소하면서 폐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현 한인 시장구조 문제점을 진단하고 브라질 여러 신규 사업아이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한 경제포럼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상파울로총영사관(홍영종 총영사)에서는 재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대한민국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브라질프랜차이즈협회(ABF)의 후원으로 이번 달 20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 1층 지오르지(Giorgi)룸에서 ‘2016 한-브라질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경제포럼에서는 ‘우리 동포를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부제로 ▲ 한국 외식사업 해외진출 전망과 도전과제 ▲ 브라질 프랜차이즈 시장 및 대외협력 현황 ▲ 브라질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시 주요 고려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날 포럼에는 브라질 프랜차이즈 협회 크리스치나 프랑코(Cristina Franco)회장과 안드레 프리드헤임(Andre Friedheim) 대외협력 총괄이 직접 참석해 강연에 선다. 또 브라질에서 외식업 분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러 업체 한인들의 성공담도 소개 될 예정이다.

 

주최 측인 총영사관 정연동 영사는 “동포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금번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신규 아이템 사업진출 정보와 기회제공이라는 취지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행사규모를 차츰 확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차기 행사는 한인타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면서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본 경제포럼 관련 문의 사항은 주상파울로총영사관 경제과 (11)3141-1278(내선 222) 또는 dhseo91@mofa.go.kr 로 하면 되며, 참석 희망자는 17일까지 위 연락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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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견지명 2016.10.10 21:07
    수고 하십니다,

    다 좋은 뜻 인데 요,

    `프랜차이즈` 는 아니올시 인것 같습니다,

    주관 사업자 면 몰라도, 하도 사업자는 좀 아니올시 라는 것이지요,

    사업도 사업 이지만, 장사도 역경을 넘고 끌고도 가는 것이지,

    끌려 다니는 것은 장사가 절대 아니라는 것!

    아니 겠습니까...........?

    더불어 전체적 장기적인 불황에서 특히 정치적 문제,

    계혁이 시급히 단행되야 할 것이 우선이라,

    무었보다 뼈깍는 사업체 구조 조정이 우리가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수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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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ㅁㅇ 2016.10.12 17:17
    직접 한국 프렌차이즈를 가지고오거나 혹은 여기서 가지고 나간다면 괜찮겠죠. 하지만 프렌차이즈를 한다면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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