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국의 대표적인 ‘K-POP’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들이 한 자리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브라질한류문화센터(센터장 김유나)에서는 이번 달 1일(토)부터 ‘K-POP 아이돌 사인CD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약 80여 점의 다양한 스타들의 사인 CD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색적인 전시회에는 김재중(2013년 발매)의
본 전시회를 기획한 한류센터 엄인경 문화국장은 “남미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전시회로서, 브라질 국내 한류 활성화를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센터에서는 여러 팬클럽 회원들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전시된 다수의 CD들은 브라질 국내 팬들이 자비를 들여 구입해 오랜 시간 동안 소장하고 있던 소장품을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제공한 것이며, 본 전시회는 2달 간 진행 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