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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도찬)는 블라스 란쏘니 주지사 초청으로 지난 9월 16~17일 양일간 파라과이 이타구아 지역 주민 약 1천 5백여 명에게 ‘국경 없는 사랑’을 전개하고 18일(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의료봉사단으로는 이도찬 복지회장을 비롯해, 서주일, 지동진, 강용환(병원장), 주성호, 장응찬, 박한진, 김대웅, 이세훈, 김선영 총 9명의 의료진들과 최요한, 권명호, 이호영, 김애라 등 4명의 보조원들로 구성됐다.


15일(목) 새벽 2시 반에 아순시온에 도착한 봉사단 일행은 다음 날인 16일 아침 호텔을 출발해 1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한 이구아나의 작은 마을학교에는 지역주민들이 의료진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이른 시각부터 예약 번호를 들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일행은 “하늘 높고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와 맑은 공기가 마치 우리 일행을 반기고 있었다. 비록 허름하고 가난해 보이나 왠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느꼈으며, 학교건물이라서 그런지 똘망똘망 한 어린 아이들이 많았다” 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현지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이타구아 초등학교와 이동 진료소 등 두 장소에서 현지인 대상으로 폭염과 열악한 시설 환경 가운데에서도 치과. 내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물리치료, 한방, 혈압, 혈액검사 등의 과목을 진행했다.


센트랄 주는 파라과이 국민 약 80%가 거주하고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주로서 주요 공약으로 복지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란쏘니 주지사와 오두환 국장은 “브라질 의료봉사단 방문으로 양국간 한인 커뮤니티 간의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는 물론 더 나아가 현지 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이 회장을 비롯해 일행 모두에게 방문을 환영한다” 며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 복지회장은 란쏘니 주지사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에게 극진한 환대에 일행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의 우정을 재 확인하는 계기는 물론 더 나아가 양국을 서로 오가는 ‘국경 없는 사랑’ 행사를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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