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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공용구. 이하 청사모)이 꿈의 콘서트에 전국각지 약 1백여 명의 예심참가자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청사모 측에 따르면 동영상 등록 마감일인 지난 9월 11일까지 청사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춤, 노래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3(춤 52, 노래 51)편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공식계정에 등록된 이 들 동영상은 9월 13일(화)부터 9월 25일(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이 기간 동안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좋아요’ 표를 얻은 참가자들을 순위대로 간추린 후 2차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예심 심사위원단으로는 춤, 노래 등 여러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운데 9월 말경에 치러질 예정이며, 입상자 발표는 10월 3일(수) 저녁 9시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남미 유일 최대 K-POP(한국대중가요) 경연대회인 꿈의 콘서트(Dream Concert)는 지난 2014년 12회 대회를 끝으로 매년 8~9월경 이 곳 상파울로에서 본선무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가리던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작년 2015년부터는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되어 치러오고 있다.


이는 K-POP 마니아 분포 층이 상파울로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다는 관련자료에 근거해 일부 참가자 경우에는 본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최고 10여 시간 이상을 버스를 타야 하는 거리적인 면과 이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라는 배려에서 비롯됐다.


작년 경우 첫 대회임인만큼 여러 가지 악조건 상황 속에서도 2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이 참가했다. 당시 참가자들 대다수가 상파울로 거주자였지만 올해에는 전국 각지 다양한 참가자들의 참여가 눈의 띄게 증가했다.


또, 그 동안 주로 한국 남녀 아이돌 그룹을 모방하는 커버댄스(Cover Dance)그룹이 주를 이었지만, 올해에는 노래 경연자가 참가자 전체에서 50%에 달한 것도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이다. 여기다가 참가연령 제한이 없는 관계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여가 가능해 지면서 ‘남녀노소’가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노래부문 참가자들은 한국 노래 전곡을 제한시간(최대 6분)동안 소화해 내야 하는데,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발음에서부터 음정 그리고 감정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을 능가하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그 어는 대회보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총 1만 헤알의 상금을 놓고 치러지는 제14회 드림콘서트는 재외동포재단, 주상파울로총영사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LG전자, OG COMPANY, KPOP-STATION에서 후원한다.




2015년 제13회 꿈의콘서트 노래부분 1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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