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8월 올림픽 열기를 뒤로…올림픽 한인지원위원회 해산

by webmaster posted Sep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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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2016 히오 올림픽 한인지원회(공동위원장 한병돈, 김요진. 총괄팀장 김학구)가 뜨거웠던 8월 올림픽 열기를 뒤로한 채 8월 26일(금)부로 해산됐다. 해단식은 올해 4월 화려했던 발대식에 비해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식당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한병돈 공동위원장은 “12시간에 달하는 왕복거리를 매일 오가며 밤낮으로 한인 응원단들의 안전과 편의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마치게 됨에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와 특히, 버스운행 및 차량 담당을 수고해 준 정영호 팀장을 포함해 해당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 “이 밖에도 당초 목표인 종합순위 10위 달성에 협조해 준 한인 교포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 이종원 경찰영사, 이세영 주브라질문화원장 그리고 기간 동안 홍보를 지원해 준 여러 언론매체 대표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원회의 역할은 역대 그 어떤 행사들 통틀어 가장 아름답게 치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개인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면서 “수고한 모든 위원들을 격려 차원에서 대한체육회 측에 이를 적극 건의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위원으로부터 예산집행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소통이 부족했다는 이의가 제기하면서 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지만, 결산공고는 장애인올림픽 폐막 직후 신문지면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하고 모든 해단식을 끝마쳤다.


2016 히오올림픽 한인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 공동위원장 : 김요진, 한병돈  ▲ 총괄팀장 : 김학구 ▲ 응원 1팀 최진석 ▲ 응원 2팀 차호문 ▲ 교통,여행 : 정영호 ▲ 기획 : 김봉갑 ▲ 의전 : 박경천 ▲ 재정 : 박영진 ▲ 안전의료 : 김대웅 ▲ 홍보 : 장정인 ▲ 숙박티켓 : 한희준 ▲ 자원봉사 : 코윈 (황영아, 이정자) ▲ 공관지원 : 정연동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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