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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민국은 2016년 히오 올림픽 12일째인 17일(목) 오후를 기준으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도합 14개로 종합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전날까지 톱 10의 자리를 어렵사리 지키고 있었지만 연이은 메달사냥 실패에 결국 한 단계 떨어지고 말았다. 특히 40년 만에 메달사냥에 돌입해 큰 기대를 모았던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연이은 실책으로 결국 실패했다.


대회 12일차 기준 선두는 미국이다. 전날과 같이 미국, 영국, 중국 등 톱 3의 순위는 변동되지 않았다. 미국은 전날과 비교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추가시키며 1위에 올랐다. 총 메달 수는 84개로 압도적이다.


대한민국 바로 위 10위에 위치한 나라는 일본이다.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8개로 도합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을 바로 뒤쫓고 있는 헝가리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우리와 동메달 1개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금메달 등 메달 소식이 절실한 가운데 대회 오늘(17일) 밤부터 주말까지 펼쳐지는 한국 여자 골프전과, 남자, 여자 태권도에서 메달 사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올림픽 개최지인 이 곳 브라질 한인들 역시 연일 골프 얘기로 한껏 들떠있는 분위기다. 


이를 위해 2016 히오 올림픽 한인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요진, 한병돈. 총괄팀장 김학구)는 20일(토) 치러지는 여자 골프 마지막 날 경기에 대대적인 응원전을 펼치기 위해 수 대의 버스를 추가로 임대해 지원에 나섰다.


지원위원회에 따르면 17일(수) 현재까지 버스예약을 마친 응원단 수는 약 230여명으로 이는 올림픽 기간 동안 단일 종목으로는 최대규모다. 


이는 주말에 결승경기가 치러지는 관계로 많은 교포들이 세계 최고의 태극 낭자들을 보기 위해 ‘히오 행’을 택한 것으로 풀이되며, 개인적으로 출발하는 인원까지 추가하면 당일 약 3~4백여 명의 한인들이 골프경기장을 찾을 전망이다.


이제 지난 6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개막된 히오 올림픽은 이번 주 21일(일)이면 16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올림픽 개막일과 동시에 거의 매일 한 차례씩 왕복 800km에 달하는 거리를 한인 응원단을 태운 버스 안에서 밤낮을 고속도로 위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아낌없는 응원 지원에 수고한 모든 한인지원위원회 위원들이야 말로 이번 히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일 것이며, ‘수고했다’ 라는 격려의 한 마디가 절실하게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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