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이번 달 11일(목) 한국학교에서 제23회 패션세미나 개최

by anonymous posted Aug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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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최태훈)가 불황 속 한인 의류 상공인들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고 나선다. 상공회의소는 ‘제23회 패션 세미나’<아래 포스터 참조>를 오는 8월 11일(목) 브라질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년 본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주관 측인 상공회의소는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의류 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지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며 정확한 자료분석을 통한 유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진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현지인들의 참가율이 느는 반면,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한 관계로 본 행사가 겨우 명맥을 이어오는 있다는 현실에 모두가 고심하고 있다” 면서 “아무쪼록 본 행사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부담과 고민을 덜어주는 한편,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는 바람을 전했다.

올해 3월 행사장에서 만난 상공회의소 한 관계자는 "매년 변화하는 국내 의류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정보와 자문을 얻는 것도 시장 파악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2016/17 여름 트랜드 및 2017 겨울 트랜드를 주제로 WGSN 글로벌 패션 컨설팅회사 트랜드 전문강사인 부르나 오르뗴가(Burna Ortega)씨가 초빙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유럽 왕복 항공권 1장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WGSN(Worth Global Style Nertwork)은 온라인 리서치와 트랜드 분석, 스타일 산업뉴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패션 정보회사다. 런던에 본사를 비롯해 뉴욕, 로스엔젤레스, 이스탄불, 밀라노, 파리, 바르셀로나. 홍콩, 멜버른, 도쿄, 태국, 서울, 상파울로 등 주요도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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