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2016 문화의 날 행사준비 위원들간의 1차 모임을 갖고 오는 8월 13, 14 양일간의 일정으로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목) 방은영 행사위원장(현 한인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황인헌 이사장, 추영호 위원장, 심용석 위원, 이승기, 김쾌중, 오창훈 한인회 부회장 그리고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조직도에 따라 각 분담 부서들은 그간 준비 과정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으며, 여러 사안을 놓고 추가 논의가 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행사일 까지 약 2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행사장소가 확정되지 않아 준비과정에 있어 홍보 등의 적지 않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개최 장소로는 한인타운 동 보스코(Dom Bosco)성당 앞 현 주상파울로 군경사령부 광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본 행사에 전시 및 공연 그리고 먹거리 장터 입점을 원하는 교포는 한인타운 한인회 임시사무소(R. Alfonso Pena, 305번지)에서 신청 양식을 배부 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