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정부합동 안전점검단’과 히오 방문…안전사항 점검

by webmaster posted Jul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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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조직위 방문.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지난 7월 6, 7일 양일간 ‘정부합동 안전점검단’과 함께 히오를 방문하여 오는 8월 하계올림픽을 대비한 우리국민 안전 관련 현지 치안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12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영사관은 이번 점검단과 함께 치안, 질병, 테러에 관한 현지 상황 파악 및 주요 관계기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올림픽을 계기로 브라질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보호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우데마르 아기아르(Laudemar Aguiar) 히오시 국제관계대사, 에드손 두아뜨지(Edison Duarte) 히오 군경총사령관 그리고 루이스 훼르난도 꼬헤아(Luiz Fernando Correa) 히오올림픽조직위 치안담당 국장과 면담하여 우리국민 보호에 대한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총영사관은 올림픽 기간 중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기간(8월 4일~22일까지)동안 외교부 ‘히오 임시영사사무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시영사사무소는 올림픽 기간 동안 사건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들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감염병 예방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분실여권 접수 및 여행자증명서 발급, 유사시 현지 관계당국(올림픽 조직위, 외교부, 민/군경, 시청 등)과의 협력채널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 브라질 관계당국, 동포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치안 상황에 바탕을 둔 적실성 있는 대책을 통해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히오 올림픽 임시영사사무소 주소 및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 히오 KOTRA 무역관내 (R. Primeiro de Março 23-14andar Centro, RJ) 연락처 : (주간) +55-21-2172-0928 / (주야간) +55-21-99027-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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