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2016 히오 올림픽 조별 예선에 앞서 마지막 평가전이 될 스웨덴과 오는 7월 29일(금) 격돌하는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과 손잡고 경기장에 오를 ‘에스코트’ 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알려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당일 저녁 8시부터 빠까엠부(Pacaembu)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웨덴과 평가전 경기 개막식에 참가할 ‘에스코트’ 소년단 참가 자격으로는 7~10세 남녀 어린이들로서 선착순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연령을 자녀들을 둔 참가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부모이름/아이이름/성별/나이/키/체격/전화번호를 기입해 14일(목)까지 봉헤찌로 한인회 임시사무소(R. Afonso Pena, 305)로 접수하면 되며, 이 날 경기실황은 KB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