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옥타, ‘2016 차세대무역스쿨’ 젊은 창업 아이디어를 찾아라

by webmaster posted Jul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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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세계한인무역인협회 브라질지회(회장 이태석. 이하 OKTA)에서는 2016 차세대 무역스쿨을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상파울로 깜삐나스에 소재한 솔라 다스 안도리냐(Solar das andorinha fazenda hotel)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4년에는 브라질을 포함해 중남미 5개국 12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세계 61개국 114개 지회 중 27곳의 지회에서 열리고 있으며, 브라질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브라질 거주 한인 남녀 22세부터~39세까지의 연령대 50명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이론은 물론 올해에는 창업을 중점으로 스타트업(Startup) 소자본 창업 강사들을 브라질 중소기업진흥청 (Sebrae)의 협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최근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 산업 창출을 위한 젊은 아이디어 찾기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 무역스쿨은 <언제. 어떻게 - When. How>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의 개별적인 프로젝트 구상을 시작으로 회계, 마케팅, 회사(법인)설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시물레이션을 구현, 실현화 가능여부를 놓고 조별활동 및 분임토의를 통해 제출된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대상 3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발된 3팀은 오는 7월 모국방문 프로그램 가운데 전 세계 옥타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과 경쟁을 치르게 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창의경제인대회에 참가자격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고로 작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대상수상자는 창업 지원금으로 250만 불을 지원 받기도 했다.

 

석홍우(29) 차세대 무역스쿨 총괄과 김상준(30) 차세대대표는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기존 취지와 더불어 ‘창업’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본 행사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큰 장점을 꼽으라면 옥타 전 세계 70개국 140지회 도시 회원들과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상상해왔던 창업 아이템을 실현화 가능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고로, 기존 현관문 등에 손쉽게 장착이 가능한 강화문 장치를 개발, 상용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는 석홍우 총괄 경우에는 본 연수행사를 통해 튀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실현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방법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나로닷컴 메인 옥타광고배너 참고)가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용은 2백헤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상준(11-99380-6565), 석홍우(11-99849-9992) 또는 메일 oktabr.chasede@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2016 차세대 무역스쿨은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lrd-OKTA)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상업통상자원부, SEBRAE, NARU, Lee Brock Camargo 법무법인, SIDEMAX, OG Company, Storyvent, World-Okta 브리스번, Door Armor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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