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전국노래자랑~ 열기 후끈’ 상파울로 8월 중 공개예심

by webmaster posted Jun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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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에이 금년 세계 한인의 날 1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 대회(사회 송해)』 예심진행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보도자료(28일)를 보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회 예심은 북미, 아시아 등 일부 지역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게 되고, 대양주, 캐나다,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 대부분 국가는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예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녹화 지역으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중국 연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뉴욕, 브라질 상파울로, 러시아 사할린, UAE 두바이, 독일 뒤쉘도르프 등 9개국에서 진행되며, 이 밖의 지역은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예심이 치러진다.


주관 측인 KBS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따르면 9개국 가운데 중국(7월 중)과 상파울로(8월 중)만이 예선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상파울로 지역예심은 현재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KBS 측과 막바지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국 문화의 날’ 개최시기를 맞춰 녹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재외동포 노래자랑 예심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상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모든 지역을 방문하여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영상심사를 통해 전세계 동포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했다” 며, “금번 온라인 영상심사에 그간 조명 받지 못한 국가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 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기존 코리안 페스티벌과 다르게 재외동포 누구나 참가하는 노래경연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며, 재외동포들의 노래경연 뿐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영상 예심방식으로 진행되는 기타 지역에서는 지난 6월부터 해당 홈페이지에 대회 신청자들의 접수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본심은 오는 9월 4일 국내에서 치러지고, ‘추석특집 제10회 한인의날 기념, KBS〈전국노래자랑〉세계대회’편은 9월 15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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