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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21일(화) 오후 3시에 주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에서는 세종학당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 고취를 배경으로 하며, 9월에 한국에서 있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자 선발을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수강생들이 다양한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발표하는 모습에 학부모, 친구 및 친지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정미선 세종학당 교사, 임은송 한국어 교원, 이영주 문화원부 팀장이 참여하였다.


황정음 행정원의 사회로 시작된 발표회는 총 15명의 학생들이 한글 말하기, 시 낭송, 자기소개 와 노래 부르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실력들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윽고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1등에는 한글을 주제로 말하기를 발표한 Camila(사진 위 왼쪽)양, 2등에는 태권도를 주제로 발표한 Ohana양 과 3등에는 한국어에 대해 발표한 Raul군이 수상을 하였다.


이어 정미선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너무 깜짝 놀랬다. 짧은 준비시간 이었지만 열심히들 잘해 주어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학습 발표회를 보고 난 후에 발표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였다며 한국 문화를 더욱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모두들 즐거워하였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행사를 치르고 보니 한국어 실력이 더욱 늘어나고 학생들과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세종학당은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문화 상호주의에 입각한 문화 교류 활성화,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용 한국어 교육, 한국어 교육 대표 브랜드 육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2015년 말 기준 전 세계 54개국 138개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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