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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세계금융시장 공황상태...달러 강세..브라질은 직접영향권,

  •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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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공황에 빠졌다.

 

제 외환시장에서는 파운드화 가치가 장중 10% 이상 폭락하면서 198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와 위안화는 흔들렸고 안전자산인 미달러 엔화 가치는 반대로 상승했다.

브라질 지금 현재시간 오전 5시 미국달러 인덱스는 95,20으로 상승했고 오늘 달러화대비 헤알화 시세도 약세를 보일것이다. 

 

한편 개표시간에 장을 열었던 아시아 증시는 제일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거의 8% 폭락한 채 마감했고, 홍콩 증시도 5%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온스당 1천350달러를 가볍게 넘겼다. 국제유가는 일제히 5% 이상 하락했다.

 

CNN방송 국제 시장 전문가들은 유례없는 금융시장 패닉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불확실한 시장의 불안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신흥국 시장에 적지않는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려들면서 신흥국에서 자본이 더 유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UBS의 이야노스 콘토폴로스 전략가는 "브렉시트가 실현되면서 신흥국 시장은  약세를 보일 여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적자 규모가 큰 브라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멕시코, 아르헨티나,등 신흥국이 더 많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이유는 해외 자본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메르츠방크도 "남미 국가들은 EU 다음으로 영국과 무역이 활발한 국가"라  글로벌 성장 둔화가 파급되는

직접 영향권에 들지만, 

"아시아 등 나머지 신흥국들은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간접 영향권에 포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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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1등 한비 작성자 2016.06.24. 06:30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CI 신흥국 시장 통화지수는 1.2% 하락했다. 필리핀 페소 가치가 4.4% 급락했고 폴란드 즐로티화 역시 4% 떨어졌다.
남아프리카 란드화와 헝가리 포린트화 역시 3% 넘게 하락했다. 터키 리라화와 러시아 루블화가 2% 넘게 하락했으며

한국의 원화 가치도 2.5% 하락해 2011년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말레이시아 링깃화 가치는 2% 하락했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와 인도 루피화도 1% 떨어졌다.
MSCI 지수를 적용하면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최소 1.2% 는 하락이 예상된다.

댓글
2등 한비 작성자 2016.06.24. 06:37

브렉시트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신흥국에서 대규모 자산이 빠져나갈 것이란 우려가 계속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스탠다드 차터드 싱가포르 지점의 디브야 데비시 외환 전략가의 말을 인용  "브렉시트는 신흥국 시장에 상당히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아시아 일부 국가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장 개입에 나서겠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신흥국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현상은 몇 주간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댓글
3등 한비 작성자 2016.06.24. 07:37

경제협력기구(OECD)는 언론 발표를 통해,
<브렉시트>로 인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의 경제성장률이 2018년 0.3%포인트 이상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4. 07:58

CNN 방송 보도에 의하면
미국과 일본 등 G7(주요 7개국) 정부와 금융당국은 브렉시트로 인한 세계금융시장 위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4. 08:09

CNN 방송은 미국 연준 FOMC가 브렉시트 공포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을 일단 유보를 하겠지만.
그러나 미국 연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며,
경제지표 그중에서도 고용지표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바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4. 08:15

국제통화기금(IMF)도 보고서를 통해 달러가치가 실제보다 10~20% 고평가돼 있는 상황에서
브렉시트가 현실화된 지금 앞으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고평가 흐름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4. 08:40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피치,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모두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는 영국의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밝히며 영국이 최고 신용등급인 'AAA'에서 강등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댓글
별로 2016.06.24. 10:35
한비
영국탈퇴 후 오늘 브라질 환율은 그다지 움직이지 않네요...
댓글
미쿡 2016.06.24. 11:02
별로
무슨이유지요? 좋은징조인가요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4. 11:34

맨 처음 댓글 하단에 "MSCI 지수를 적용하면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최소 1.2% 는 하락이 예상된다."고 올렸습니다. 오늘 시작은 달러화 대비 1.2% 헤알화 가치하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브렉시트로  세계금융시장의 충격이 워낙 컸섰기 때문에 시간상  조금의 여유를 갖고 있는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미국달러화에 대비 자국화폐 환율의 대처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모습을 (블룸버그의  미국달러화 대비 각국 화페가치를 실시간 보여주는 환율차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달러화 대비 헤알화 가치>

USD-BRL 3.3777 0.0401 +1.20% 9:36 AM (오전 1.2%  가치 하락으로 출발)

USD-BRL 3.3863 0.0487 +1.46% 1:21 PM (오후 1.46% 가치 하락 )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4. 14:18

올해 들어와 헤알화의 약세를 기반삼아 그나마 조금씩 늘어나던 브라질의 수출이 
<브렉시트>라는 세계경제의 대형 암초를 만나면서 많은 나라들이 자국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와 같은 불안한 세계경제 상황이 앞으로 지속된다면 떼멜 정부가 경제개혁안을 통과시켜 수출확대를 노렸던 계획등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브렉시트 여파로 영국과 EU 지역 실물경기가 위축되면 대외 교역 자체가 줄어들어 수출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금도 어수선한 탄핵정국으로 인해 경기회복이 안갯속에 가려져 있는 브라질의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선 하루라도 빨리 정국이 안정을 되찿아야만  한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5. 10:30

쌍빠울로 증시가 브렉시트  여파로 인해  3%이상 하락을 하자,
재무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브라질의 경제 펀더멘틀은 견고하다며,
충분한 외화 보유액(3천700억 달러)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세가 이를 뒷받침 한다면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적을것이라 했다.
또한 브라질 중앙은행 마씨에우 경제국장은 "브렉시트의 충격에 잘 대비하고 있는중이다 "라고 말을했지만,

그러나 말로만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였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7. 11:12

금보다는 달러가 안전자산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브렉시트에 따른 자산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금보다는 달러에 투자하라는 조언을 했다.
27일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전화 인터뷰에서 “금값은 떨어질 것이고,
올해 말이면 현 수준에 비해 더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고 밝혔다.
금값은 지난 24일 브렉시트 직후에는 한때 온스당 1358달러 로 치솟기도 했다.
짐 로저스는 “달러는 그 정도로 상승하지 않았고, 역사를 돌아보면 달러가 오를 때 금은 약했다”며 “
나는 거침없이 상승한 무엇인가를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달러 선호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8. 11:03

늘어나는 재정적자의 원인인 공공부채를 줄이기 위해 떼멜 정부는 보유중인 외환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폴랴지가 보도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우선 만기 도래되는 국채를 상환하는데 써서 공공부채가 더 증가하지 않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댓글
달러 하락 2016.06.28. 13:14
한비
오늘 미불시세는 바닥수준... 공정이 3.30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28. 15:19
달러 하락

오늘 오후 3시 현재 쌍빠울로 증시는1.46% 상승중이며, 헤알화는 미국달러대비 3.3450으로 1.41% 가치 상승중에 있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브렉시트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며 신흥국에서 대규모 자산이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고 세계적인 여러 유수 언론이 계속 보도를 하면서
쌍빠울로 증시는 당시 3% 이상 하락하고 헤알은 그 당시 오후1시를 기점으로 1.4%가치 하락중에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금융전문가 백전노장 메렐레스 재무장관은 언론의 우려와는 정반대로
두마리의 토끼(주식과 환율)를 잡기위해 대규모의 많은 양의 달러를 시장에 확 풀어버렸습니다.


환투기꾼들은 당연히 헤알화 가치 하락에 배팅을 시작했는데 돌아가는 판세가 여의치 못하다는 낌새를 채고  오후1시가 지나자 슬슬 빠져 나가기 시작하면서
환율이 안정을 되찿고 그후 증시도 점차 회복을 하게된 것이지요.


지금 떼멜 정부는 지우마의 탄핵안을 가결 시키기위해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증시와 환율의 안정 문제도 물론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보유중인 외환을 국채를 상환하는데도 사용할 것이라는 기가막힌 묘수를 꺼내서 대내외적으로 공표를 해버렸습니다.


그 이면에는 브라질을 흔들어볼 환투기꾼들은 얼마든지 덤벼봐라 우리는 실탄(외환)이 충분하다는 선전포고(?)지만 진짜 속내는 환율을 안정시켜 경제불안을 해소 불안한 탄핵 정국의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고 가기 위한 전략적인 의미도 내포되어 있는것입니다.


앞으로 지우마의 탄핵투표 전까지 환 투기세력과 환율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전개가 될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6.06.30. 17:39

윗 댓글에 올린 재무장관 메렐레스의 보유중인 외환을 국채를 상환하는데도 사용할 것이라는 기가막힌 묘수는 환율시장에 잘 먹혀 들어가고 있는중이다. 벌써 언론에서는 떼멜 정부가 지우마의 최종 탄핵안을 가결로 이끌어 내고 떼멜이 대통령이 된다면, 헤알은 더욱 안정(하락)될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헤알화 시세를 실시간 차트로 볼수있는 곳
http://www.bloomberg.com/quote/USDBRL:C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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